나라에 불과할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바다 건너 가까운 곳에서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작고 큰 문제로 우리들을 괴롭혀 왔다. 비단 이러한 일들은 오늘날의 일만이 아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이들은 우리와 반목하면서 역사를 일구어 왔다. 그
대한 분석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고조선의 역사 중에서 잠시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이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2000년 이상의 고조선의 역사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므로 중국의 주장은 어느 특정한 한 시기의 일면만을 과장하여 해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 고구려에 대한 관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을 즉각 요구 할 것 → 외교부는 2004. 7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무엇인지 확인을 요구하는 한편 대 응책 마련에 나섰다.
셋째, 중국의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그들이 왜곡한 부분을 찾아내 사실을 규명 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할
정부차원에서의 연구는 자제하고 학술적 교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하면서 수그러들었으나, 이때 느낀 위기감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 중국이 학술적 연구를 통해 왜곡을 공식화하고 교과서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인식은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계승 도용함으로써, 현대인들은 중국 고대 동북지역에 있던 변방정권에 관해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혼란과 잘못된 견해를 갖게 되었다.”
1. 동북공정 이란 무엇인가?
1) 동북공정이란?
동북공정이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의 줄임말로 동북 변경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연
문화적 자신감을 이루어낸다. 한 나라의 역사는 그 나라가 갖고 있는 보편적인 민족 정서와 감성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과거의 일 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가 갖고 있는 지정학적인 특성상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어왔고, 한 민족은 이러한 상황을 극
공정으로 인해 동북아시아가 시끄럽다. 특별히 이슈가 되는 것은 고구려와 발해의 문제인데 중국, 남한, 북한, 특히 발해의 경우 러시아까지 이를 둘러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러면 발해는 어디에 속하는 것일까? 이를 규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발해와 고려의 계승관계를 고려인들의 발해 인
여기서 부여, 고구려도 기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구려사 왜곡을 넘어 현재의 우리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유사시 북한에 대한 개입의 역사적 명분을 쌓는 작업의 일환일 수 있다는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 결국 한반도를 중국의 영향력 하에 두려는 대국화 전략의 표출인 것이다.
고구려사와 발해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시키려 하는 중국 등 주변의 강대국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우리는 비록 전공과목은 아니지만 소양을 갖춘 대학생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작지만 힘찬 한걸음을 내딛기 위해 중국이 어떻게 우리의 역사를 약탈하고 있는 지와발해 사
공정은 2002년 2월부터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社會科學院) 변강사지연구
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을 통해 5년 계획으로 시행되었던 국책사업이다.
무엇을 연구하는가 :
- 중국 동북 변경 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
- 동북 지방사 연구, 동북 민족사 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